춤추는 대수사선 2(Bayside Shakedown 2, 2003)

주변이 온통 공터뿐이었던 ‘오다이바’도 그로부터 5년 후, 수많은 빌딩들이 들어서고, 관광명소가 되어 관광객들로 넘쳐난다. 길 안내, 미아 찾기, 교통정리 등 단순 업무로 정신없이 바쁜 경찰서 관할에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해 특별수사본부가 들어선다. 설상가상으로 완간 경찰서 관할 구역 내에서 다수의 흉악 […]

화이트 아웃(Whiteout, 2000)

사방이 온통 백색 눈으로만 가득한 12월. 협곡 사이에 그 거대함을 감추고 고요히 눈을 맞고 있는 일본 최대의 댐 오쿠도와. 댐의 안전관리요원 토가시는 조난자 구조를 위해 동료와 눈보라 속을 출발한다. 조난자를 운반하던 중 동료가 부상을 당하게 되자 지원요청을 위해 혼자 하산하지만 […]

춤추는 대수사선(Bayside Shakedown, 1998)

이른 아침 완강 경찰서 관할의 강에서 변사체가 떠오른다. 부검을 하던 도중 사체의 위 속에서 곰인형이 발견된다. 단순한 익사사건이 아닌 엽기적인 살인사건임이 드러나고 아오시마를 비롯한 동료형사들을 긴장시킨다. 뒤이어 경찰서 내에서 도난 사건이라는 수치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젊고 영민한 여형사 스미레는 의욕적으로 수사에 […]

무사(Shogun’s Shadow, 1989)

에도(지금의 동경) 막부의 3대 장군인 도쿠가와 이에미쯔는, 자애로운 군주로서 명망을 얻고 있었다. 그러나 말년에 술과 여자에 취해 정세판단력 마저 흐려져 끝내는 본 부인에게 얻은 첫째 아들 다께치요를 없애고 첩에게서 얻은 자식을 자신의 후계자로 올릴 생각을 하게 된다. 이에 이에미쯔는 다께치요를 […]